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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보행장애 앓는 척추관협착증 걷기 운동 꾸준히 해야현대인들이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문제를 꼽아보자면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허리 디스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 관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이 본래의 위치에서 튀어나와 신경 압박,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요통과 하지방사통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고 엉덩이, 다리, 발이 저리거나 아프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좁아진 공간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극심한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이 생길 수 있다.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자세에서 더욱 심한 통증을 느끼는 허리 디스크 환자와는 달리,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일시적으로나마 증상이 개선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좁아졌던 척추관이 느슨해지면서 압박감이 약해지고 혈류가 개선되면서 통증이 다소 완화되기 때문이다. 협착증 환자들은 걷다 보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다가 쉬면 증상이 나아지는 간헐적 파행(신경인성 파행증), 하지 방사통,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어, 증세가 심해질수록 보행 거리가 짧아지는 문제를 겪는다. 척추 질환을 개선하는 데 걷기운동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통증을 억지로 참으면서 지속하다가는 오히려 척추의 부담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걷기운동을 시작한다면 평지를 천천히 걷는 수준으로 시작해야 한다.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경사가 있어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는 길은 허리에 충격이 전달될 수 있어 심한 통증, 뻐근함을 야기할 수 있다. 빨리 낫고 싶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움직이기보다는 다리 근력을 길러 보행 거리와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심한 요통으로 인해 복대를 비롯한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통증을 덜기 위해 일시적으로 착용하는 것은 좋지만,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수건이나 핫팩을 사용하여 환부를 찜질하거나 반신욕을 하는 것은 기혈의 순환을 촉진하여 통증을 경감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송백한의원 송승욱 대표원장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령의 환자라면 마취와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 자체가 신체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한방에서는 비침습적인 치료 요법을 활용하여 통증 완화, 보행 장애 개선, 척추 균형 회복 등을 도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저연령층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20대나 30대, 심지어는 아직 성장기가 끝나지 않은 10대 청소년까지도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흔해지고 있다. 척추 질환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은 만성적인 문제로 남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척추 건강은 평소 생활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척추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잘못된 생활 습관, 자세를 교정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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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성장기 척추측만증 교정 안하면 허리 질환 위험 높일 수 있다척추질환은 더이상 고령의 환자들이 앓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다. 최근 몇 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2030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40세 미만 허리 디스크 환자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추세를 보이기도 한다. 성장기가 진행중인 청소년들은 척추측만증(옆굽음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성인의 뼈보다 유연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구부정하고 바르지 않은 자세가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척추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다. 측면에서 볼 때에는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분산될 수 있도록 S자 형태의 만곡을 보이고 있지만, 정면에서 볼 때는 일자로 곧게 뻗어있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볼 때 C자나 S자 형태로 휘어져 있는 상태를 보이며, 측면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정상적인 커브에서 벗어난 모습을 취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 80% 이상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척추의 변형은 어깨, 골반 틀어짐을 야기하여 거울을 봤을 때 한 쪽 어깨가 처져 있다거나 다리 길이가 맞지 않는 등 비대칭 구조로 인한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사진을 찍을 때 고개가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거나 한 쪽 신발 밑창이 빠르게 닳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척추 측만증 의심 증상이 드러난다면 방사선 검사를 통해 변형 부위, 크기, 유연성, 환자이 성장 상태를 파악하고, MRI 검사를 통해 척수 신경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지 까지 체크해야 한다. 측만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스스로가 인지할 수 있는 자각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휘어진 정도가 점점 커지면서 두통,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상태가 악화되면 심폐 기능 저하, 호르몬·소화기능 불균형, 집중력 장애, 성장장애 등 다양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성장요소는 측만증이 진행되는 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에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성장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측만증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당장에는 생활하는 데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겪고 있지 않더라도, 본격적으로 신체의 노화가 나타나는 중년의 나이에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앓을 위험이 훨씬 커질 수 있다.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치료는 콥 각도를 기준으로 증상에 따른 과정을 적용한다. 20도 이하 수준으로 심하지 않다면 6~12개월을 기준으로 검사하여 진행 정도를 관찰한다. 휘어진 정도가 20도 이상으로 커졌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추나운동, 운동치료 등의 보존 요법을 적용한다. 주로 보존 치료와 운동, 재활 과정을 병행하여 신체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비수술 방식을 취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척추 균형을 회복하는 시술로서 받아볼 수 있는 추나요법에 대해 "비뚤어져 불균형한 척추 뼈와 관절을 직접 밀고 당겨주면서 정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직된 부위를 해소하여 근육과 인대 기능을 회복하고 신체가 바르게 정렬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한약 치료와 병행하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내상까지도 면밀히 다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리 통증을 개선하는 데에는 걷기 운동, 스트레칭, 교정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자세와 동작에 따라서는 상태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적합한 재활 관리, 홈케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전문의의 솔루션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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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하게 가는 세월~ 음식으로 노화 막아보기(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노화는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과정 중 하나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몸의 기능이 변화하고, 외부적인 모습도 변화해가는 현상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수록 변해가는 우리의 모습에 종종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세월을 비켜나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남들보다 더디게 세월을 맞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나쁜 식습관은 신체 노화 속도를 가속화하는 원인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노화도 막을 수 있다. 최근 지중해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로 선정한 식단으로 지중해 연안에서 즐겨 먹는 음식인 식물성 식품, 올리브오일, 생선, 견과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아래는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을 촉진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신경세포의 기능을 향상해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건강에 이로운 단일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피부를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은 세포 손상을 줄이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종합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등 종합견과류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와 뼈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한다. 채소와 과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특히,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등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연어: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고 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연어에 포함된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켜 스트레스와 우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피늄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물질은 피부 건강과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며, 토마토의 산화방지제 효과는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거트는 소화기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은 소화에 도움을 주며 면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러한 음식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노화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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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걸리기 쉬운 겨울철, 보약, 한방차로 면역력 관리할 수 있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실내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최근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로가 증가하고 집중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영양제를 복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가벼운 스트레칭과 같은 일상적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간편한 한방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빠르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를 개선하며 만성피로로 인한 기운 고갈을 보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동의보감에도 "체질이 워낙 약하더라도 기운을 강화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척추나한의원 관계자는 “공진단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혹은 식간 공복에서 1~2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원기회보과 체력증강을 위해 최소 3개월은 복용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용량은 개인별로 다르므로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의료진과 상담해 보길 추천한다. 공진단 말고도 평상시 마시기 쉬운 한방차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차 마시기는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방차를 마시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좋은 차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나 ‘카테킨’과 같은 차의 주요 성분들이 질병을 예방하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면역력에 좋은 한방차 몇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홍삼차 홍삼차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천연 항균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수준을 높이고 체력을 강화해준다. 홍삼에는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성 성분이 들어있어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심혈관 시스템의 건강을 지원한다. 또한, 항염증과 항산화 특성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홍삼은 뇌 건강을 증진하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문제를 완화하며,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자체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세포의 비정상 증식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대추차 대추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는 데 좋다. 대추에는 트립토판과 세로토닌이 함유돼 있어 신경 시스템을 안정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칼륨 함량이 높아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강차 생강차는 특히 감기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추위에서 오는 각종 불편을 완화해 준다.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강력한 함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 등 다양한 세균의 살균 효과가 뛰어나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차서 생기는 소화불량,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을 개선하는 데 좋다. 율무차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율무차는 영양이 풍부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나 율무는 식이섬유가 굉장히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해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염작용과 진통 작용이 뛰어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좋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율무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임신 중에는 태아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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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찬바람에 심해지는 무릎 통증 퇴행성 질환 되지 않으려면북극 한파가 풀리고 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되었지만, 길이 아직 다 녹지 않아 미끄러짐 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눈이나 비가 내린 직후 젖어있는 길은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순간적으로 발목을 접질리면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척추 관절, 고관절이 손상되기도 하고 바닥을 잘못 짚는 바람에 손목 염좌가 생길 수 있다.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충격을 겪은 것이 아니더라도 기온이 낮고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체내에서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심한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겼다가 자연히 회복되는 일반적인 통증과는 달리, 관절이나 연골의 손상에서 비롯되는 문제일 수 있어 정밀 검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겨울이 되면 유난히 심해지는 무릎 통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파열이다. 반월상연골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경골(정강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부위로, 무릎이 뒤틀리는 동작이나 직접적으로 충격 때문에 손상될 수도 있다. 겨울철 레포츠로 즐길 수 있는 스키, 스노보드를 타는 중에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상황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움직이기 힘든 수준으로 심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대수롭지 않은 문제로 여기기 쉽다.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심해지고,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이 버거워지며 꺾임, 잠김 등의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다. 잠김 증상은 무릎 관절 운동 중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무릎 관절이 불안정한 탓에 바닥이 고르지 않은 길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힘이 풀리기도 하고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면서 일상에서도 적지 않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이 약해지면서 쉽게 손상될 수 있다. 고령층 환자들은 통증을 야기할만한 뚜렷한 원인이 없었더라도 붓기, 통증을 동반하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퇴행성 질환을 의심하여 곧바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반월상연골의 파열 정도가 심각하다면 수술 치료가 불가피할 수 있고, 무릎 인대를 손상시키거나 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등 2차 증상이 뒤따를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포츠성 손상의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도록 PRICE 요법을 적용한다. ▲Protection(보호) ▲Rest(휴식) ▲Ice(얼음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 한의학에서는 경맥의 혈에 자침하거나, 체내에 남아있는 어혈을 제거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는 등 비침습적인 치료 요법을 통해 손상된 연골, 인대를 치유하고 염증을 제거, 예방하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벌의 독을 추출, 정제하여 사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생화학적 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기능 조절, 신경장애 개선, 혈액순환 및 호르몬의 분비 개선, 동통 억제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기대해볼 수 있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한방 치료 요법은 환자마다 다른 체질이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봉약침 치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어 한방 전문의의 처방, 소견에 따라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근골격계 부상은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몸이 충분히 풀어질 수 있도록 준비운동 단계를 거쳐 부상을 입을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한다. 돌발적인 상황이 벌어질 때를 대비하여 보호 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등 안전하게 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자세, 층계를 오르내리는 동작 등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들이 무릎 건강을 약화시킬 수 있다. 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근력,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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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전조증상과 원인을 알아보자[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는 혈관 질환 '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정맥 내 혈류에 장애가 생기면 혈관이 부풀어 오르면서 뒤틀리게 되는 증상이다. 다리 정맥 안에 있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혈액이 심장으로 가지 못하고 정체하거나 역류 하면서 혈류를 부분적이거나 완전하게 막으면서 진행된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하지정맥류는 선천적 요인, 후천적 요인이 모두 영향을 미친다. 특징은 가족력이 강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유전(가족력), 성별(여성이 발생가능성 더 큼), 노화가 있고,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판막 손상의 위험이 높은 요인으로 오래 서 있는 직업, 임신, 피임약, 호르몬제, 꽉 끼는 옷,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다.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준다. [이미지 출저 : 아이클릭] 하지정맥류 증상 체크리스트 * 저녁이 되면 다리가 많이 붓고 아프다. * 잘 때 특히 새벽에 쥐가 나서 자주 깬다 * 하루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는데 다리가 항상 피곤하다 * (여성) 생리 전에 다리가 많이 아프다 * 부모님이나 형제 자매 중에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어 가족력이 의심된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정맥순환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다리에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와서 파란 혈관이 두드러지게 보인다면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경우라고 볼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하지정맥류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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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3월의 약재 황기[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우리는 흔히 몸이 많이 지쳤을 때 기진맥진(氣盡脈盡)이란 표현을 쓴다. 기진이란 기운이 다했다는 말로 여름철 더위에 축 늘어진 몸의 상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이완되고 땀을 잘 흘리게 된다. 오늘은 여름철 피로해소와 원기회복, 혈액순환을 돕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 황기의 여러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사용된 역사가 길며 최초의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에도 등장하는 본초이다. 황기의 성분으로는 triterpene saponins, isoflavonoids, 다당류, 미량원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기의 약성이 온화하고 맛이 달콤하며 뿌리를 약재로 쓰는 경우가 많고, 콩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적응증으로는 쉽게 피로하고 힘이 약해지거나 음성이 낮고 맥박이 연약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인삼 대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 많이 쓰이는 약재이고 민간에서는 닭백숙에 넣고 같이 끓여서 먹는 경우가 많다. 황기는 여러해살이 식물인데 햇빛이 잘들고 건조하며 토질이 비옥해야 잘 자란다. 한약재로는 3년 이상이 된 것들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1년생 뿌리를 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좋은 황기는 3년 이상 키우고 껍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약으로는 황기, 인삼, 당삼이 있는데 이 세가지는 모두 보기하는 약재이다. 인삼은 보기작용이 가장 강하고 당삼은 오로지 비폐를 보하고 익기한다. 황기는 보기작용이 인삼에 미치지는 못하나 보기승양하고 독소를 내보내는 힘이 인삼이나 당삼에 비해 우수하다. [365청추나한의원 안선준 원장 / 365청추나한의원 원내] ◆ 황기의 효능◆ 1. 면역계통에 작용하여 병원균에 대한 방어를 촉진시킨다. 바이러스 특히 만성적인 헤르페스 같은 경우 활용해보기 좋은 약이다. 2.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조혈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3. 항노화 항산화 작용을 하고 콩과 식물인지라 단백질 대사에 영향을 준다. 4. 기운을 끌어 올림으로 항암작용이 있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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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피부건조증 예방방법은?[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아트]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가려움증이나 각질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납니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낮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이란? 피부 건조증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피부가 건조하여 거칠어져 있고, 심할 경우 홍반과 균열, 비늘이 동반됩니다.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 과도한 난방, 세정력이 강한 비누, 자외선은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또한 피부가 노화되면 피지 분비가 감소하고 표피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며, 피부 PH가 높아져 젊을 때는 피부에 문제가 없었다 하더라고 나이가 들면서 피부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층에 흔한 갑상선, 당뇨, 만성 신질환, 기능저하증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 피부 건조증이 더 잘 나타납니다. 피부 건조증은 노인층에서 발생하는 가려움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피부건조증의 진단은 대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한데 진단의 보조 도구로 피부 수분도를 측정하는 기기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의 기본 원칙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피부 각질층에 적절한 유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고 피부를 건조시킬 수 있는 악화요인을 회피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건조 피부를 유발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건조증 예방방법 1. 적정 습도 유지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본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에 가습기 가동하기. 가습기 사용으로 건조한 공기에 습기가 더해져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21~23도 실내온도 유지 추운 날씨로 인해서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건조함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춥다고 해서 집안 난방 온도를 올리기 보다는 촉촉한 피부 가꾸는법으로 실내 온도는 20도에서 23도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샤워는 빠르게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다보면 오래하고 싶은 유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5~10분 정도의 미지근한 샤워가 훨씬 몸에 도움 됩니다. 잦은 세안 역시 각질과 보습 인자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씻을 때에도 뜨거운 물로 씻는것 보다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피부에도 자극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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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고드는 '내성발톱' 원인, 치료, 예방법은?이미지 출처 : 아이클릭아트 엄지발가락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내성 발톱, 즉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내성 발톱은 시간이 지날수록 빨갛게 부어오르며 진물이 나기도 한다. 그러다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하며, 냄새가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진다. 내향성 손발톱은 주로 손발톱의 바깥쪽을 깊이 깎을 때, 살 속에 숨어 있는 잘리지 않은 손발톱의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며 발생한다. 또한, 손톱이나 발톱이 바깥쪽에서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게 되는 모든 상황이 내향성 손발톱을 유발할 수 있다.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은 경우, 발가락뼈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내향성 발톱이 잘 발생할 수 있다. 비만이나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톱의 굴곡이 자연적으로 심해지는 경우에도 잘 발생하게 된다. 그 외에 가족들 중에 내향성 손발톱 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가족도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는 등, 유전적 요인도 있다. 내성 발톱, 예방법은? 발톱이 이미 파고들고 있으므로 자꾸 발톱을 깎으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따라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발톱을 발가락 앞쪽까지 기르고, 특히 모서리 부분을 자르지 않아야 내성 발톱이 재발하지 않는다. 내성 발톱은 신발을 신지 않은 나라에서는 생기지 않는 질환이다. 신발 같은 여러 가지 외부요인이 발톱의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너무 꽉 조이고, 앞쪽 볼이 너무 작은 신발을 신는 것을 피해야 한다. 내성 발톱 환자 중에는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발톱 무좀으로 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발톱이 안쪽으로 말려들어 가 내향성 발톱과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 방법엔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다. 비수술 치료 1. 증상이 경미한 경우 파고 들어간 발톱의 모서리와 살 사이에 솜뭉치나 치과용 실을 끼워 넣어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인다. 2. 발톱 일자 깎기, 편한 신발 착용 등으로 내향성 발톱 상태의 호전시킬 수 있다. 수술 치료 1. 단순히 휘어지고 파고드는 발톱부분을 잘라내 발톱이 바르게 되도록 돕는다. 2. K-D스트링이라는 교정기구를 발톱 밑에 끼워 한 달 정도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3.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며 5~10분 안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므로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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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피로에 좋은 오미자 효능과 즐기는 방법[이미지출처 : 아이클릭아트] 오미자는 다섯가지의 맛을 느낄수 잇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린다. 껍질은 신맛, 씨는 쓴맛과 매운맛, 과육에서는 단맛, 전체적으론 짠맛이난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납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오미자의 지표성분은 시산드라에서 추출되는 특정한 약리성분인 시산드린 (schisandrin)이 있고 더불어 고미신(Gomisin) 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들은 동물 투여 실험에서 사염화탄소(ccl₄)에 의해 유도된 간 손상을 보호하며 ALT(주로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농도가 증가한다)의 상승을 뚜렷이 억제시키는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γ-시잔드린은 병적으로 높아진 효소단위를 저하시키고 간장보호 작용을 보이며 간염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우리나라 전통음료나 간식 제조에도 사용이 되는데 말린 오미자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려낸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오미자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밤과 대추, 인삼을 넣어 차로 만들거나 생맥산(生脈散)을 만드는데도 이용된다. 생맥산은 우리나라 전통 건강음료로 여름철 더위에 미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음료로 생맥산은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를 물에 달여서 만드는 음료로 동의보감에 '사람의 기(氣)를 도우며 심장의 열을 내리게 하고 폐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음료다. 오미자는 한의학적으로 염폐자신 생진렴한 삽정지사 및 영신안신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1, 심혈관질환 예방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손상을 리그난등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손상을 억제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2. 골다공증 예방 고미신과 시잔드린의 성분이 골밀도를 2-3배 높게 합니다. 3. 당뇨 개선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인슐린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안정시켜 줍니다. 4. 피로회복 유기산 및 항산화 물질이 피로를 회복 시킵니다. 5. 호흡기 건강에 도움 시잔드린 성분이 거담작용을 하여 기관지내 점액제거에 효과적입니다. 6. 피부건강 노화방지에 도움 리그난이란 항산화 물질로 베타카로틴에 의한 체내손상 및 노화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양방에서 천식 즉 기침증상을 치료할떄 기본적으로 쓰이는 약물이 류코트리엔 조절제이고 그건 싱귤레어라는 약이 유명합니다. 오미자는 류코트리엔 억제제로서의 기능이 큰 본초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 참고문헌 - [네이버 지식백과] 오미자 [Schisandra Fruit, 五味子] (두산백과)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